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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매달 월급날은 늦게 오는 것만 같은데, 생리일은 왜 이리도 빨리 돌아오는것일까요?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꼭 겪어야 하는 생리. 오늘은 생리가 끝났는데도 피가 계속 나오는 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정출혈이란?

생기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출혈을 말합니다. 이를 가볍게 여기고 무시할 경우, 증상악화로 인해 서 자궁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가 나오는 원인

1. 배란

배란 직후 에스트로겐 양이 감소되면서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생길 수 있는 증상이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출혈이 지속된다면 그 때는 산부인과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2. 폐경 가능성

달라진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요즘은 40대에도 조기 폐경이 올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 단순 호르몬 불균형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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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궁 외 임신

착상이 자궁내막에 이루어지지 않은 자궁 외 임신일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으로 인해 난관이 터지는 일 등을 막기 위해서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분이 출혈과 함께 하복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셔야 합니다.


4. 피임약 부작용

경구피임약 복용중일 때 출혈이 지속된다면 피임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경구피임약은 난포성장과 배란억제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의 농도가 높아지는 기간이 지속될 경우 출혈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에는 피임약을 먹지 않거나 처방을 다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관계 후 출혈이 보인다면?

  • 자궁경부 미란

자궁경부 주위에 있는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입니다. 위 상태가 반복되면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될 수 있는데요. 자궁경부 이형성증 증상이 악화될 경우, 자궁경부암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궁경부 이형성증

자궁경부 미란이 반복되면서 생길 수 있는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자궁경부 세포가 손상되기 쉬운 세포로 변이된 증상입니다.


※ 이처럼 자궁경부가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관계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궁경부의 자극으로 인해 생긴 상처로 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자궁경부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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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

1. 몸을 따뜻하게 하기

평상시 찬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핫팩이나 찜질팩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혹시 여건이 된다면 가정에서 족욕이나 반식욕을 하는 것도 몸 전체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기

불규칙한 생활습관 특히 수면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면역력 키우기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몸 전체 호르몬이 흔들리게 됩니다. 평상시 균형잡힌 영양분 섭취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4. 산부인과 들리기

괜히 무섭고 두려운 마음에 산부인과 가는 것을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검진이 어렵다면 불편한 증상이 반복될 때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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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지난 번에는 갈색 냉이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생리혈이 갈색인 원인과 함께 건강한 생리에 필요한 생활 수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혈?

두꺼워진 자궁내막이 탈락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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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생리혈이 나오는 원인

1. 부정 출혈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혈이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좋지않은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지속될 경우, 호르몬의 불균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하된 면역력으로 인해서 생리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고, 부정출혈이 나오게 됩니다.


2. 부인과 질환

하복부,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갈색 생리혈이 3개월 이상 나온다면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질환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어혈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여 정체되어 있는 피를 어혈이라고 합니다. 갈색혈이 배출되었다는 것은 깨끗하지 못한 생리혈이라는 뜻인데요. 뭉친 피는 몸 속 노폐물과 섞이면서 향균성을 잃고, 2차 감염 혹은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생리 끝무렵의 갈색혈은 OK

생리 초반에 붉은 빛의 생리혈이 나오다가 끝날 무렵이 되면 갈색 빛으로 짙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생리가 완전히 끝난 이후에도 기간에 미배출했던 남은 혈액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유의할 점 ※
"생리를 시작하는 초반부터 갈색혈이 심하게 나오거나, 짙은 갈색혈이 과다 배출된다면 자궁 건강의 이상 신호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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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리를 위한 생활수칙

  • 몸을 따뜻하게 하기

수족냉증을 막고, 체내 혈액순환을 돕기위해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찜질팩을 사용하여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규칙적인 운동하기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땀 흘리는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음식 조절하기

생리통이 심한 분들은 기름진 음식, 간편조리된 즉석식품 등의 섭취를 줄이는 평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 자세를 바르게 하기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평상시 바른자세 유지를 위해 의식적으로 자세 교정을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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