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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하루 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손입니다. 제일 많이 쓰는 부위인 만큼 주변환경이나 자극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손이 데였을 때 치료법과 함께 일상 속 예방법에 대해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상 강도 3단계

  • 1도 화상

피부 겉 부위만 옅게 손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고 나면 증상은 호전되는 편이고, 2차 감염을 막기위해 간단한 드레싱 처치가 좋습니다.


  • 2도 화상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물집을 제대로 처치하지 않으면 흉터로 남을 수 있으므로 물집 응급 처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 3도 화상

피하지방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 화상을 넘어 신경손상까지 이를 수 있고, 이로 인해 감각상실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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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처치 방법

1. 화상을 일으킨 물질을 제거하거나 자리를 이동합니다.

2. 차가운 물에 손을 15분정도 담그도록 합니다.

3. 수건이 있다면 시원하게 적신 뒤 화상입은 부위에 대줍니다. (문지르지 말 것)

3. 물집이 생겼다면 깨끗한 헝겊, 거즈, 손수건 등으로 부위를 덮어줍니다. (절대 일부러 제거하지 말것)

4. 화상이 의심될 때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물집이 저절로 터졌을 경우?

물집이 터진 부위에 절대로 손을 대지 말고, 어떠한 물질도 들어가지 않게끔 외부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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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방법

  • 전열기구나 온열기구 사용을 할 때 손에 뭍어있는 물기를 없애고 만져야 합니다.

  • 헤어드라이기, 고데기와 같은 미용기구를 사용할 때 열이 나는 부위에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전기밥솥에서 증기가 올라오는 부위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합니다.

  • 뜨거운 음식을 조리할 때 조리도구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 치약을 바르는 것은 금물!

치약을 화상 부위에 바를 경우, 2차 감염 또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바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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