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음부 뾰루지, 왜 생기는 것일까? 그 해답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뾰루지는 얼굴에만 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신체부에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생긴 뾰루지는 참으로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존재입니다. 오늘은 회음부에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회음부란?

넓적다리 사이의 신체부위로 음렬과 항문 사이를 가리킵니다.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

1. 피부 트러블

아무래도 예민하고 민감한 신체부위이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트한 옷보다는 헐렁한 옷이 좋고, 습하지 않도록 평상시 청결유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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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핵

뾰루지 위치 혼동으로 인해 회음부에 생긴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항문 주변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든다면 치핵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항문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르톨린선낭종

뾰루지 사이즈를 너머 호두알처럼 크다면 바르톨린선낭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큰 사이즈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절개술, 조대술, 절제수술 등의 의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헤르페스

회음부 부위에 바이러스 감염이 되어 피부 점막에 수포를 형성합니다. 감염여부를 모르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에 대해 아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헤르페스 초기증상

• 성기 주변에 잡히는 물집이 커지고 개수가 늘어난다

• 성기, 항문 주변부위가 따갑거나 가렵다

• 미열 등의 열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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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곤지름

바이러스 전염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곤지름은 사마귀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증상 초기 단계를 지나면 닭벼슬과 같이 뾰족하게 변하기도 하는데요. 냉 분비량이 증가하고, 냉에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심할경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성 접촉으로 인한 피부접촉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임산부에게도 생길 수 있다?

임신중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고, 신체가 불안정한 시기입니다. 이로인해 임산부들에게 더 잘 생기기도 하는데요. 분만을 하고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고, 뱃 속 태아에게는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면역력 강화가 핵심!

면역체계가 무너질 경우, 제거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상시 면역력 향상및 스트레스 배출 등의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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