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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홍합은 찜, 국, 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홍합 손질 및 보관법과 함께 섭취시 주의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홍합 손질법

바위에서 자라는 홍합은 모래가 없기 때문에 별도로 해감할 필요가 없습니다.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손으로 떼서 제거해주면 됩니다.


손질 및 조리 전, 참고사항

  • 물에 오랫동안 담가둘 경우, 단맛이 빠질 수 있으므로 단시간에 빼는 것을 권장합니다.

  • 입을 쉽게 벌리지 않기때문에 처음부터 홍합을 넣고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 요리가 아닌 보관을 위해 끓일 경우, 물없이 홍합만 넣고 끓여도 홍합자체에서 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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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홍합 보관하는 법

1. 구입후 2일내로 드실 경우, 냉장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2. 보관기간이 길어질 경우, 홍합을 삶은 후에 껍질과 살을 발라냅니다. 분리한 홍합을 개별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홍합육수 보관유무는 자유롭게 결정)


신선한 홍합 고르는법

홍합껍질 빛깔이 좋고, 윤기가 잘 도는 것이 신선한 홍합입니다. 비린내가 심한 홍합은 가급적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홍합의 효능 6가지

  • 숙취 해소

홍합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의 해독작용 및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다이어트 효과

홍합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체중감량중인 분들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습니다.


  • 빈혈 완화

홍합 속에는 철분 함유량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빈혈 증상 완화 및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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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화방지

홍합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속도 감소 및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 성인병 예방

홍합에 들어있는 베타인 성분은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뼈건강 향상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칼슘 및 인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홍합 섭취시 주의할점

5-9월 경에 채취한 홍합 속에는 삭시토닌이라 불리는 독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는 입마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여름철 홍합 섭취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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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겨울철이면 뜨끈한 매생이 국물이 생각나곤 합니다. 특히 매생이에 굴이 들어있으면 그 맛은 금상첨화인데요. 오늘은 간편하게 생이 굴국을 끓이는 방법과 함께 매생이 씻는법부터 보관법까지 모두 다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매생이 씻는법

매생이에 소금 1꼬집을 넣고, 체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씻어줍니다. 오랫동안 세게 문지를 필요없이 가볍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매생이 보관법

매생이에 외부공기가 틈타지 않도록 랩으로 싸서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가정에 위생팩이 있으시다면, 랩핑한 매생이를 팩에 넣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이는 냉동실에 들어있는 다른 식재료 냄새가 배는 것을 막고, 매생이를 감싼 랩이 터지지 않게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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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보관은 납작하게!

매생이를 납작하게 눌러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동시간을 줄일 수 있고, 냉동고 보관이 더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 냉동하기전에 물로 씻지 마세요

매생이를 물로 씻은 후에 냉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로 헹굴경우, 바닷물이 배어있는 매생이의 향과 맛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씻을 필요없이 바로 냉동실로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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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매생이 해동은 언제?

매생이를 먹기 전날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놓거나, 당일에 자연해동하여 드시면 됩니다.




사골육수를 활용한 매생이굴국 끓이는법

1. 체반에 매생이를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2. 굴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손으로 제거해줍니다.

3. 냄비에 사골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4. 끓어오르면 매생이와 굴을 넣어줍니다.

5. 거품이 부풀어올라오면 마늘 0.5스푼~1스푼(기호맞게) 넣어줍니다.

6.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르면 세상간편한 매생이굴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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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굴의 효능과 함께 싱싱한 굴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싱싱한 굴을 먹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씻는 방법과 상하지 않고 보관하는 법을 알아야겠죠? 신속간편한 팁을 방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굴 씻는법

굴을 소금물에 담고, 굴 깍지나 기타 이물질을 골라내고 손으로 저어서 씻어줍니다. 굴을 날것으로 드실 경우, 강판에 무를 갈고 섞으듯이 저어주면 굴에 붙어있는 껍질이나 각종 잡티들이 깨끗히 씻겨내려갑니다.


Q) 깐 굴은 덜 신선하다?

물론 산지직송으로 받은 굴이 더 맛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양식 굴 안에 바닷물을 넣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다만 까져있는 굴은 아무래도 신선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구매후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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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보관법

  • 2-3일내로 바로 드실 경우

집에 있는 유리로 된 밀폐 용기에 적당량의 굴을 담아서 보관하시다가 드시면 됩니다. 이때 바닷물을 버리지마시고 부어서 같이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 굴을 익혀서 보관할 경우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익혀서 냉동실에 넣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히 손질한 굴을 끓는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소량배분하여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해주면 됩니다. 위생봉지보다 재료 본연의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에 지퍼백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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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히지 않고 보관할 경우

포장비닐에 들어있는 바닷물을 버리지않고 보관해야 합니다. 소량배분한 굴을 바닷물에 넣고 위생팩에 밀봉합니다. 날것으로 보관했을 때는 7일 안에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굴의 산란기는 피하는게 좋아요.

5월-8월은 굴의 산란기입니다. 봄, 여름 따뜻하고 더운 계절이죠? 산란기일 경우, 굴에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굴을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소량구매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먹을 수 없다면 어쩔수 없이 냉동보관을 해야겠죠? 

보관기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냉장보관 하지말고, 바로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냉동시켰다가 해동한 굴을 다시 냉동시키는 것은 금물! 또한 실온에서 굴을 해동을 시키게 되면 세균이 번식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냉장상태에서 해동시키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해동한 굴을 회로 먹기보다는 전이나 국에 넣어서 요리로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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