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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미세먼지로 인해서 우리의 목은 마음편히 쉴 날이 많지 않습니다. 목이 따끔거리다가 때론 가래가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당사자는 물론 주변에서도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가래색깔은 다양한 질환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가래에 피가 섞여나오는 증상을 방치하는 것은 더 큰 병을 야기시킬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피가 섞인 가래의 원인이 되는 기관지확장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만성 기관지염이 지속될 경우
기관지의 탄력성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저항력은 매우 약해집니다. 이는 잦은 가래를 생성하는 기관지확장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
기관지 염증이 반복되면 기관지가 늘어나면서 확장하게 됩니다. 잦은 손상으로 인해 그 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는 객담 배출 기능의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하나인 기관지확장증은 국내 10대 사망 요인임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도 사망률 5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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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진한 초록색이나 노란색의 가래가 나옵니다.
- 기도 점막에 출혈이 발생하여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 기관지 확장으로 가래의 생산량과 배출량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자주 가래를 뱉어내야 합니다.
- 호흡기능 저하로 인해 가쁜 숨을 몰아쉬거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납니다.
원인
1. 기관지 주변에 있는 조직에 염증 발생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2. 아동기에 겪었던 호흡기 감염이나 폐결핵의 후유증이 성인이 되어서 계속 이어졌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3. 흡연이나 대기오염에 노출이 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법
- 항생제
염증이 심할 경우, 기침이나 가래 이외에 발열이나 오한 등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때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은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 객담 배출
가래를 빼주는 것이 제일 필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또한 평상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기관지 동맥 색전술
각혈의 지혈을 위해서 기관지 동맥이나 기타 출혈을 일으키는 동맥의 혈관을 일시적 or 영구적으로 폐쇄시켜주는 수술입니다. 별도의 전신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지만, 각혈의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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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는 방법
1. 금연하기
흡연은 끊임없이 기관지를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시켜 가래와 기침을 만듭니다. 또한 폐 안으로 침투한 세균을 대항하는 면역력과 저항력도 부족하게 만드는데요. 금연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2. 유해환경 피하기
밀폐되거나 오염되어 있는 공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쾌적한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등산이나 걷기 운동이 좋은데요. 이와 같은 운동은 폐 기능을 강화되기 때문에 기관지염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3. 마스크 착용하기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4. 예방 접종하기
독감 예방접종(1년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5년마다)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밤에 잘 때 가래가 심할 때는?
옆으로 자거나, 엎드린 자세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등, 가슴을 가볍게 두드려줄 경우, 가래를 뱉어내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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