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갑자기 눈이 흐릿하면서 주변이 뿌옇게 보였던 적이 있으신가요? 렌즈를 장시간 착용했을 때, 순간적으로 눈이 흐릿하고 뿌해졌던 경험이 있는데요. 저처럼 일시적으로 생긴 현상이라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실 정도라면 다릅니다. 그 때는 눈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증상에 따른 다양한 눈 질환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야 흐림?
이물질, 세균감염, 노화 등등의 다양한 질병과 눈 질환이 원인이 되어 흐릿한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의심해야 하는 질환 4가지
1. 안구건조증
양쪽 눈을 깜빡깜빡 감았다 뜨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흐릿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을 촉촉하게 해주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점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각막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뿌옇고 흐린 증상과 함께 충혈, 안구통증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

::

3. 백내장
혼탁해진 수정체로 인해서 제대로 빛을 통과시키지 못하여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생기는 노년 후천성 백내장이 제일 많습니다. 또한 유전이나 태아 감염 등으로 인해 생기는 선천성 백내장도 있습니다.

4. 포도막염
염증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고, 흐릿한 증상 이외에도 눈부심, 충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으로 되었을 때는 통증은 약해질 수 있으나, 염증으로 인해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아침에 유난히 눈이 흐릿하다면?
각막의 상피세포는 손상이 되더라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재생 과정에서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때, 각막이 혼탁되거나 각막 궤양이 일어나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기상하여 눈을 떴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항생제를 사용하여 2차 감염 치료가 제일 중요합니다.



Q) 선이 휘거나 뿌옇게 보인다면?
망막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선이 휘어져서 보이거나, 뚜렷하게 사물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장액성 맥락 망막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이 질환은 부분적으로 망막이 박리되는 것입니다. 주로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이 됩니다.

건강한 시력을 위한 관리법
  • 콘텍트 렌즈 착용시, 비누나 세정제로 손 씻기.
  • 장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먼 곳을 바라보며 중간 휴식시간 가지기.
  • 외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C, 아연, 오메가3 섭취하기.
  •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받기.


::

::

시야가 흐릿한 증상은 한쪽 눈 뿐만 아니라 양쪽 눈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화 될 경우, 일상 생활의 불편함과 위험함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도로 표지판이나 차량 움직임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뿌옇고 초점이 맞지 않는 증상이 지속될 때는 다른 질병이나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체하지 마시고, 가까운 안과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와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