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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길을 걷다가 발목을 접질렀을 때, 바로든 아니면 시간이 조금 지나고든 같은 부위를 또다시 접지르게 되는 상황을 겪게됩니다. 물론 단순 부주의로 인해서 접지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발을 접지르게 되어 복숭아뼈가 붓게된다면 그 때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복숭아 뼈 주위가 자주 붓고,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발목을 삐었을 때 부상에 가장 노출되기 쉽고, 제일 아픈 부위는 바로 복숭아 뼈! 그렇다면 복숭아 뼈 개념부터 제대로 알아보고 시작해 볼까요?
복숭아 뼈
발목 부근에 양쪽으로 둥글게 나온 뼈. 같은 말로 복사뼈라고도 합니다.
만성 발목 불안정의 원인?
1. ‘발목 염좌’의 치료와 회복 기간을 갖기 전, 발목 접지름을 반복하여 인대가 약해지거나 헐거워져서 발생하는 경우.
2. 발과 발목을 연결해주는 두 뼈의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 연골이 손상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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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욱씬거리는 발목 통증이 있다.
- 발을 접지르는 습관성 발목 염좌가 자주 반복된다.
- 발목을 돌릴 때 뻑쩍지근한 느낌이 든다.
- 복숭아 뼈 주변이 붓기가 심할 때는 몸의 균형을 잡는것이 어렵다.
치료법?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발목의 외측인대 강화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인 부종과 함께 통증을 동반할 때는 깁스로 발목을 고정하여 치료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상태가 악화된다면 그 때에는 병원을 방문하시어 외과적 수술인 인대 재건술이 필요합니다.
인대 재건술?
관절 내시경을 통해, 발목 외측 인대의 끊어지거나 늘어나 있는 곳을 튼튼하게 복원시켜 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발목이 자주 엉키거나 삐지 않도록 발목을 잡아주고, 고정시켜주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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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렸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부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박리성 골연골염, 퇴행성 발목관절염으로 발전될 수 있는 위험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발목이 삔 지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발목 붓기와 통증이 남아 있는 분이 계실텐데요. 이 때에는 댁에서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어 의사의 정확한 진찰과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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