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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양쪽 귀가 균형있게 잘 들려야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주변에 계신데요. 이는 일측성 난청일 수 있습니다. 일측성 난청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를 방치하게 되면, 건강한 반대쪽 귀의 청력까지도 점점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측성 난청이 무엇인지? 주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측성 난청?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증상으로 아래와 같이 2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 한쪽 귀의 청력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선천적 요인.
- 중이염, 돌발성 난청 등의 귀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후천적 요인.
일측성 난청의 문제점?
1. 사고의 위험성
자동차 경적과 같이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2. 외로움, 우울증 가능성
잘 듣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면 위축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느끼고, 사회활동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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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측성 난청의 증상?
- 한 쪽 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 귀가 멍멍하고, 먹먹해진다.
- 귀에서 “윙” 하는 소리가 들린다.
- 대화중에 상대방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아 재 질문을 반복한다.
예방법?
1. 반대쪽 귀의 청력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2. 스피커가 가까운 자리는 피하도록 합니다.
3. 이어폰 사용을 줄이고, 볼륨은 중간정도로 맞추도록 합니다.
일측성 난청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귀 질환에는 돌발성 난청과 중이염이 있습니다.
1. 돌발성 난청
외상이나 주변에 큰 소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입니다. 난청과 함께 빈혈과 구토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청각 신경의 손상이나, 달팽이관에 있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귀 한쪽이 갑자기 먹먹하고 물이 들어간 것처럼 울리면서 잘 안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
- 귀가 꽉 막혀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이 귀울림이 느껴진다.
- 심한 난청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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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이염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중이강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중이 안으로 세균이 침입할 경우, 만성 중이염 또는 급성 중이염이 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증상
- 귀가 막힌 것처럼 먹먹하다.
- 소리가 안 들려서 티비 볼륨을 크게 튼다.
- 귓 속에서 고름이 나온다.
- 귀에서 이명이 들린다.
급성 중이염의 치료 시기 놓칠 경우,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
중이염이 생겼을 때, 치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이에 진물같은 끈적끈적한 삼출액이 만성적으로 차 있는 염증입니다. 대개 통증이 없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를 오랜시간 방치하게 되면,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귀가 먹먹한 증상은 고지대로 등산을 하거나, 비행기를 탔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아닌데도 일상생활 중에 귀가 먹먹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를 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청각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듣지 못하는 상태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먹먹한 증상이 지속될 때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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