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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여성들에게 냉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항상 신경쓰이는 냉! 갈색냉이 나온다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갈색냉이 나오는 원인 4가지와 함께 일상 속 관리법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이란?

여성의 질에서 분비되는 끈적임이 느껴지는 액체


냉의 역할

  • 질내 청결 유지

냉이 있기 때문에 질 안쪽이 약산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균침입을 억제시키고, 유익한 박테리아를 생성시킴으로써 곰팡이 번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 수정에 도움

배란기에 관계를 했을 때, 사정이 된 정자를 감싸주면서 난자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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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냉이 나오는 이유 4가지

1. 착상 출혈

관계 후, 자궁내막에 수정란이 착상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소량의 출혈입니다. 선혈이 나오기도 하고, 혈액이 섞여있는 갈색의 냉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이나 관계시 피임을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은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2. 임신중 갈색 냉

임신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출혈이 지속된다면 자궁 외 임신이나 유산의 가능성일 수도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가셔셔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3. 질 감염

질에 클라미디아가 감염될 경우, 가려운 통증을 동반한 갈색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4. 배란

배란시 생긴 출혈로 인해 자궁경부점액에도 출혈이 생기면서 갈색냉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출혈량이 점점 늘어나거나 매달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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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특이성 질염일 수 있다?

냄새를 동반한 갈색냉이 나오거나 배뇨시 통증이 느껴진다면 비특이성 질염일 수 있습니다. 이는 질 내부에 포도상 구균이 증식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염증 질환입니다.


비특이성 질염의 원인

  • 위생상태 불량

질 속에 생리컵, 탐폰 등이 방치된 채로 장시간 들어있을 경우, 균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피로, 과로, 질병,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의 저항력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갈색 냉이 보였을 때 대처법 3

1. 생리주기 확인하기

부정출혈이 나왔다면 우리 몸의 호르몬이 불균형으로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휴식으로 면역력 회복하기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고, 영양분이 풍부한 식사와 함께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면역력을 다시 강화시켜줘야 합니다.


3. 청결에 신경쓰기

속옷, 팬티라이너를 자주 교체해줌으로써 쾌적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 비누로 씻기보다는 질 전용으로 나온 세정제를 사용하여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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