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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며칠 전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마늘에 싹이 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싹이 난 모습을 보면 괜히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싹이 난 마늘을 먹어도 되는 것인지? 그리고 마늘에는 어떤 효능이 들어있는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싹이 생기는 이유

마늘에 들어있는 황산화 물질이 증가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몸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드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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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싹은 드시면 안됩니다!

감자에 들어있는 솔라닌의 양이 증가했을 때 감자싹이 생기게 됩니다. 솔라닌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드시면 안됩니다. 이를 모르고 과다섭취 시 두통, 구토를 유발하고 특히 식중독의 위험성이 큽니다. 껍질보다 싹에 더 많은 양의 솔라닌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싹이 난 부위의 겉과 속을 모두 도려내서 드셔야 합니다. 또한 감자껍질이 녹색으로 변했을 경우, 알칼로이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껍질을 두껍게 잘라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으깬마늘 = 항암효과 탁월

마늘을 으깰경우, 마늘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들이 서로 붙어서 알리신을 형성하게 됩니다. 알리신은 항암 작용이 뛰어난 성분입니다. 으깨거나 썬 마늘을 약 10분 정도 숙성시키고나면 많은 양의 알리신이 생성되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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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 = 강력한 살균효과

마늘을 가열해서 익히고나면 항균 작용을 돕는 유기 황화물의 양이 낮아지게됩니다. 따라서 마늘의 살균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생마늘을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자주색 마늘 GOOD!

자주 빛을 띄는 마늘은 알리신 함유량이 더 높습니다. 더 매운만큼 세균을 억제시키는 효과도 일반마늘보다 탁월합니다.



깐마늘 간편 보관법

1. 용기 바닥에 설탕을 깔아줍니다.

2. 그 위에 키친타올을 덮습니다. (습기방지를 위함)

3. 맨 위 층에는 깐마늘을 올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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