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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예전에는 문신이 직각형님들만의 상징이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타투한 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 주변의 지인은 허리에 타투를 했는데요. 살다가 힘든일이 생길 때가 오게되면, 타투를 했을 때의 고통(?)을 생각하며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타투가 바늘로 찌르는 작업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통증에 대해 제일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타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나마 덜 아픈 부위는 어디인지 단계별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타투의 종류는?
1. 트라이벌 타투
검정 색깔로 특정 문양을 디자인.
2. 레터링 타투
문자(글씨)를 새기는 디자인.
3. 패션 타투
별, 나비, 꽃 등을 그리는 것으로, 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4. 보디 슈트 타투
유사한 하나의 패턴으로 몸 전체를 덮는 디자인.
1단계~5단계로 부위별 통증
- 1단계: 이게 문신?(★)
처음 문신을 하는 분들이 시도하는 부위는 팔입니다. 조금 따끔한 정도이기 때문에 견딜만한 고통입니다.
- 2단계: 따끔하네!(★★)
허벅지 중에서도 앞쪽 부위가 되겠습니다. 사타구니 쪽으로 갈 수록 아플 수 있으므로, 사타구니와 무릎 위쪽 부위를 조심한다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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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아픈거 맞구나 문신(★★★)
쇄골은 목보다는 덜 아픈 부위입니다. 개인차가 큰 부위로, 나무젓가락으로 찌르는 느낌인 분도 있고,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튀어나온 뼈쪽으로 갈수록 아픔이 더해집니다.
- 4단계: 나는 누구..여긴 어디...(★★★★)
목은 뼈와 가까운 부위이기 때문에 바늘이 목을 관통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는 않고, 그래도 몇 번 타투를 해보신 분들이 하시기에 좋습니다.
- 5단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명치는 뼈와 가깝기 때문에 고통이 가장 큽니다. 옆구리 역시 갈비뼈에 가까울 수록 아픕니다. 그나마 가슴 바로 밑에 위치한 옆구리 쪽은 덜 아픕니다.
커버업?
기존의 타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덮어 씌우는 수정을 말합니다. 크기나 색감이 전보다 더 진해질 수 있는 점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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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를 통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전보다 늘었습니다. 공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하는데요. 타투를 하는 것이 옳다 그르다를 논하기보다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선택을 존중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다른 사람을 위협하고 힘을 휘두르는 수단으로 타투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타투는 작업자의 기술 숙련도, 손님의 피부상태나 통증정도에 따라서 통증이 천차만별입니다. 타투 부위별 통증은 참조용도로 생각해주시고, 실제 타투샵에 방문하시어 타투이스트와의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신 후에 시술에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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