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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일부러 검정색으로 염색을 하지 않고, 백발을 유지하시는 분들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랄까. 그런 분들에게는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나이드는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시는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또 백발이 하나의 패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하얀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얘기인데요. 새치가 몇 개만 보여도, 괜히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는 새치. 혹시 내가 빨리 늙어가는 건 아닌지? 아니면 내 몸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새치가 왜 생기는건지, 새치를 없애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그 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치란?

멜라닌 색소가 저하되어, 머리카락이 부분적으로 하얗게 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새치가 생기는 원인은?

1. 유전

부모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새치가 있다면, 자녀도 약 80프로 정도의 새치가 날 확률이 있습니다.


2. 노화

멜라닌 색소가 옅어져서 생길 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신체 노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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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병

평소 앓고 있는 질병이 있거나, 약물 복용을 지속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4. 피로, 스트레스

모든 병의 시작이 되는 스트레스와 누적된 피로로 인해, 갑자기 생기기도 합니다.


새치를 예방하는 방법은?

  • 충분한 수면과 휴식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를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 고른 영양분 섭취

즉석 식품을 피하고,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는 뽑지 않는 것이 좋다?

두피에 있는 모공에 평생 날 수 있는 머리카락 개수는 평균 25-35개입니다. 또한 머리카락 하나당 수명 2-3년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새치가 날 때마다 손으로 뽑게 되면, 탈모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안으로 새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주는 것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새치 예방에 좋은 음식은?

1. 호두

호두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 리놀레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를 맑게 해주고, 모발의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줍니다.


2. 구기자

구기자에는 흰 머리를 검게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꾸준한 섭취는 혈압,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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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은콩

머리카락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단백질 공급 효과가 탁월합니다. 새치 예방뿐만 아니라, 탈모 예방에도 좋습니다.


거꾸로 빗질하는 습관

새치 예방을 위해서는 두피의 원활한 혈액 순환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머리의 영양 공급이 정체되면 안되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빗질은 피지선을 과다 자극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거꾸로 빗질하는 방법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보통의 빗질은 앞에서 뒤로, 위에서 아래로 합니다. 이와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뒤에서 앞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 위에서 정수리로, 양쪽 귀 옆에서 정수리로 빗질을 해줍니다. 고개를 숙이고 빗질을 하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도끼빗과 같이 날카롭고 뾰족한 빗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처리된 나무 빗을 추천합니다.




여태껏 새치가 한번도 나지 않았기에, 새치는 다른 사람한테만 생기는 거라고 여기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새치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나기 시작한 새치는 점점 더 늘어만 갔고, 자꾸 그 수가 증가하다보니 염려도 되었죠. 아무래도 그 때 당시, 과도한 업무량과 그로 인해 쌓인 피로. 무엇보다도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지금은 더 이상 새치가 나지 않습니다. 생활 환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는 현상이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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