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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고소영, 한가인 님처럼 코에 난 점은 미녀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할수도 있기 때문에 점을 빼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단지 외관상인 이유로만 점을 말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점에 따라서는 번질 가능성이 있는 점이 있고, 심할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점이 생기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점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 습관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점이란?

우리는 평균 145-150개의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신체 부위 어디서든 생길 수 있죠. 점이란 어느 한 조직이 불균형하게 성장한 것입니다. 혈관조직으로 된 점, 색소를 포함한 세포나 모낭 세포가 모여서 생긴 점, 결합 조직으로 생긴 점 등등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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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생기는 이유는?

  • 유전

부모로부터의 선천적인 유전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입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 생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입니다.


  • 자외선 노출

모반세포는 우리 체내에 있는 세포 중에서 멜라닌 색소가 유독 많습니다. 자외선이 노출되면 이 부위의 세포가 변형되고, 세포가 한 곳에 몰리면서 검은 점을 만듭니다.




점의 종류?

1. 경계모반

약 1mm-6mm 정도의 흑갈색 또는 검정색의 일반적이고 평범한 반점입니다. 대부분 표피와 진피의 경계 부분에만 존재합니다. 표면이 매끄럽고 평평합니다.


2. 복합모반

경계모반보다 진하고 뚜렷한 갈색을 띕니다. 점 세포가 표피와 진피에 같이 존재합니다. 사마귀처럼 튀어나와있고, 점에 털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진피내 모반

진피 내에 점세포가 존재하는 점으로 주로 성인이 되고나서 나타나게 됩니다.



의심되는 질환?

  • 백반증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몸에도 번질 가능성이 큽니다. 처음 생겼을 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여, 크기가 커지거나 번져나갈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버섯

나이가 들고, 노화가 되면서 흔히 생길 수 있는 검버섯입니다. 각질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갈색 또는 검정색의 원형반점 형태를 띕니다. 사실 검버섯은 나이가 들어 보여서 제거하는 경우가 많지만, 외관상 이유를 빼고 건강상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 기저세포암

검버섯과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 가능성이 큰 피부암입니다. 표면이 헐어서 마치 궤양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저세포암은 모양만으로는 식별하기가 어려습니다. 검버섯을 제거했는데도 동일 부위에 재발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흑색종

흑갈색 점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피부암입니다. 기존에 나있는 점이 흑색종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좌우대칭이던 점이 한쪽으로만 점점 커지거나, 점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일부만 색깔이 진해지거나 흐려지면 위험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일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가야합니다.


레이저 시술?

자극, 흉터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에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점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점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점을 뺀 날부터 3일 동안은 화장을 피해주시고, 가볍게 톡톡 뿌려주듯이 물로만 세안을 해줘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점을 뺀 부위에 병원에서 처방한 연고를 잊지말고 잘 발라줘야 합니다. 그런데 제거를 했어도 점이 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억지로 딱지를 뗄려고 했거나, 세안 후에 힘을 주고 닦았던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딱지가 떨어진 부위에 화장품이나 자외선이 닿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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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하는 생활습관?

1. 자외선 차단제

외출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챙이 있는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2. 손대지 않기

점이 거슬린다고해서 자주 만지거나, 긁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색이 변질되고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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